10월 13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이무화)이 중증 심장·폐 질환 환자의 응급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테루모(Terumo)사의 응급체외순환장비 ‘CAPIOX EBS SP-300’을 추가 도입했다.
이번 도입으로 기존 장비 1대와 함께 총 2대의 ECMO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중증 심폐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치료 기반을 확충하고, 고난도 응급·중환자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CAPIOX EBS SP-300은 심장과 폐의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환자에게 체외순환을 통해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을 보조하는 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시스템의 핵심 구동 장비다. 심인성 쇼크와 중증 심부전, 급성 호흡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심폐 기능을 보조하고,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에 도입한 SP-300은 기존 모델보다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혈액 회로의 유량과 기포, 압력 및 산소포화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센서 구성을 강화해 체외순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보다 세밀하게 살피고, 장기간 ECMO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안정적인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기능은 지속적인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중증 환자 치료 환경에서 의료진의 체계적인 환자 관리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부산병원은 최근 ECMO 치료가 필요한 중증 심폐질환 환자들의 치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전문적인 중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해 왔다. 중환자의학과와 순환기내과를 중심으로 한 긴밀한 협진을 통해 ECMO 적용부터 유지·관리, 환자 상태 평가와 장비 제거에 이르기까지 치료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집중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치료 경험과 의료진 간 협력에 더해, 이번 장비 추가 도입은 중증 환자 치료에 필요한 장비 운용의 여력을 확대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삼육부산병원 중환자의학과는 최재영 과장과 이상훈 과장의 2인 전문의 진료체계를 기반으로 중환자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와 집중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환자의 상태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신속하게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한편, 순환기내과와 응급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와의 협진을 통해 복합적인 중증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무화 병원장은 “중증 심폐질환 환자의 치료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전문적인 치료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ECMO 장비 추가 도입으로 총 2대의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전문 의료진 간 긴밀한 협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언론기사 보기▼
https://www.med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736 의계신문
https://www.betanews.net/article/view/beta202610130164 베타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97&item=&no=40674 위드인뉴스
https://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77844 메디컬월드뉴스(1번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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