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9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법무부로부터 ‘2025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무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과 사증(비자) 불허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정으로 삼육부산병원은 비자포털을 통해 외국인 환자를 전자비자로 직접 초청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또한 외국인 환자의 전자비자 신청 시 재정 능력 입증서류 제출이 면제되며, 간병인 동반 가족의 범위도 4촌 이내 방계가족까지 확대되는 등 여러 행정상 혜택이 주어진다.
삼육부산병원은 2023년과 2024년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KAHF)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지정은 삼육부산병원이 국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글로벌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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