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산 중부권을 대표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공식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삼육부산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연간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항목 350개 이상의 수술 및 시술 항목 확보 등 포괄 2차 종합병원의 필수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그 역량을 입증하였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응급 및 중증질환 치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175곳이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는 3년간 총 2조 1천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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