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재발방지 민관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삼육부산병원을 비롯해 부산보훈병원, 센텀종합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BHS한서병원 등 총 5개의 종합병원이 함께 하였다. ‘심뇌안심 365 건강교실’은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소그룹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습관 개선 등의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부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병원 중심의 치료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과 관리로 무게중심을 옮겨, 입원-퇴원-회복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삼육부산병원은 정기적인 건강교실을 통해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재발 방지에 앞장설 예정이다.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