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안식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영남합회 이병주 합회장 및 임원들을 초청해 영남합회 삼육부산메디칼교회(담임목사 류재성)를 예배소에서 153번째 정식 교회로 조직했다. 메디칼교회는 삼육부산메디칼교회는 2024년 한국 선교 12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으며, 병원과 병원교회가 분리된 이후 보다 효과적인 병원 선교, 조직 관리, 직원 신앙 부흥을 위해 개척된 교회다. 메디칼교회는 개척 이후 예배소 조직, 교회 헌당, 교회 조직까지 교회사에서도 보기 드문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교회 조직을 주관한 영남합회장 이병주 목사는 “오늘 조직되는 메디칼교회가 병원 선교의 최전선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선교에 집중하라”는 대총회의 모토를 당부했다.
삼육부산병원 최명섭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메디칼교회는 한국 선교 120주년을 기념하며 개척된 교회인 만큼,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며 맡겨진 선교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고 주님의 재림을 기쁨으로 맞이하자”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광수 전 병원장, 최기웅 부산북부지역장, 김창환 병원 운영위원, 김윤규 부산지역 장로협의회 회장, 임미호 미주협의회장, 김성식 전 협의회장, 오충환 삼육부산병원 미주 홍보이사 등이 축사를 전하며 교회 조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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