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본관 5층 삼육부산메디칼교회에서 환우와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5 직원 연말 찬양 발표회’를 개최하며 한 해의 끝자락을 은혜로운 찬양으로 채웠다.
이번 행사는 병원 치료로 지친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4개 부서에서 17개 팀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선보였으며, 교회 안에는 감사와 소망의 선율이 가득 울려 퍼졌다. 찬양 발표회 중간에는 행운권 추첨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전달됐고, 웃음과 박수가 어우러지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심사 결과, 재활의학실이 1등을 차지했으며 620병동·QPS부·감염관리실·간호부가 2등, 원무부가 3등을 수상했다. 또한 영양부는 인기상을 받았다.
최명섭 병원장은 “환우와 직원 모두가 찬양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되새기며 사랑과 섬김의 의료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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